모든 성경에서 바라보는 예수

그리스도 중심 설교
출간일
2025. 2. 14
출판사
웨스트민스터프레스코리아
저자
한규삼
페이지
416
ISBN
979-11-92860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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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말씀은 어떻게 우리 삶에 적용되는가?

성경의 각 책은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여주는가?

성경 통독이 어떻게 한 성도, 한 교회를 견고하게 세워가는가?

 

성경을 읽지 않고도, 신앙생활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면 착각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모르면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확신과 사랑을 가지고 있다고 믿는 것이기 때문이다.

성경 읽기를 기반으로 굳건한 신앙을 세우기를 원하는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성경 통독의 따뜻한 응원서이자 안내서, 『모든 성경에서 바라보는 예수』 (웨스트민스터프레스코리아)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성경 읽기 방법론이 아니다. 성경을 사랑하며, 성경을 가까이 하는 삶을 살아가기 원하는 한 교회의 강단에 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기록이다. 올해로 벌써 4년째 온 교회가 함께그리스도 중심 성경 통독을 진행하고 있는 충현교회의 한규삼 목사가 전교인의 성경 통독에 힘을 싣고자, 2024년 한 해 동안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통독 일정에 맞춰 주일마다 선포한 설교를 모아놓은 것이다.

 

충현교회의 주일 설교는 본문이 담긴 성경의 대략적인 개관으로 시작한다. 시대적 상황이나 사건의 배경을 설명하고, 특별히 그 성경을 읽을 때 초점을 맞춰야 할 부분을 분명하게 밝힌다. 덕분에 성도들은 단순히 텍스트에 매몰되는 성경 읽기가 아니라 나의 삶과 이 시대와 하나님의 마음까지 두루 살피며 말씀의 의미를 깨달아 나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된다.

창세기에서 요한계시록까지를 아우르며, 이 책은 다양한 사람과 다양한 사건을 조명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성경은 결코 지루한 책이 아님을 깨닫게 될 것이며, 성경 각권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와의 만남으로 이끌어가고 있음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성경 완독이 쉽지 않은 것은 성경이 너무 어려워서가 아니다. 성경을 읽으며 그 의미를 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살아있는 영성과 건강한 성경적 사고가 거센 탈기독교화 풍조 속에서 흐려져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에게 인생의 모든 문제의 해답은 성경에 있으며,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달리고 부활하신 예수님께 초점을 맞추고 성경을 읽을 때 죄로 얼룩진 우리의 지각이 복음의 능력으로 회복됨을 경험하게 할 것이다.

혼돈에서 헤맬 때, 언제나 길을 제시하는 것은 성경이다. 이 책은 말씀에 힘입어 살아가는 삶으로 우리를 초청한다.

 

★★★★★ 충현교회의 <그리스도 중심 성경 통독>의 열정과 은혜를 엿볼 수 있는 책!

각 성경의 특징과 성경들 사이의 유기적 얼개를 풍부하게 인용된 성구들을 읽으며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 책은 성경을 더 읽고 싶게, 성경과 더 친해지게 만들어 준다.

 

 

이 책의 특징

회중이 성경 통독의 은혜를 누리며 굳건해져 가기를 바라는,

한규삼 목사의 진심이 고스란히 전달되는 설교 36편은

독자를 성경과 함께하는 삶으로 이끌어 간다

- 리딩지저스 성경 읽기 일정에 맞춘 주일설교 36 : 성경 각 권이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로 귀결되는지 보여주는 생생한 설교 모음집

- 성경 통독을 독려하고, 성경 읽기에 실제적 도움을 주는 설교들 속에서 느껴지는 따뜻한 목회적 돌봄과 진심 어린 축복과 응원

- 짧은 설교에 성경 각 권의 간략한 개관과 해당 본문의 깊이 있는 주해, 그리고 그 내용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성도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까지 종합적으로 담겨 있음

- 성경 읽기를 66권 전체의 구조와 맥락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보는 관점에서 해 나갈 수 있는 시야와 힘을 길러줌

- 인용되는 성경 구절에 집중할 수 있는 본문 디자인 : 이 책의 풍부한 성경 구절 인용은 성경 각 권을 넘나들며 성경의 유기적 상호관계를 증명하는 이 책의 강점을 더욱 극대화 시켜줌

- 성경과 나의 삶의 접촉점을 찾아가는 법을 실제적으로 배우며, 성경 읽기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게 하는 책

 



독자 대상 


-
평생 성경을 가까이 하고 성경을 읽어야 하는 모든 그리스도인

- ·구약성경을 관통하는 하나님의 구속 계획을 풍부한 성경적 근거들과 함께 확인하며, 성경을 대하는 바른 인식과 태도를 확립해 나가고자 하는 초신자

- 성경 통독을 해 나가며, 중간중간 지칠 때마다 은혜의 권면과 따뜻한 응원을 받고자 하는 성경 읽기 지원자

- 리딩지저스 성경 읽기에 맞춰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설교하고자 하는 목회자

- 성경의 대략적인 얼개를 36편의 설교를 통해 함께 조망해 나가기 원하는 다양한 성경 공부 모임의 리더 및 회원

 

 
 

차례

서문  6

 

구약

1 하나님의 형상과 그 멋짐 (1:26 – 28)  11

2 유다와 다말 중 누가 옳았을까 ( 38:24-30)  20

3 아말렉! 예상치 못한 곳에서 인생의 치명적인 복병을 만났을 때 ( 17:8-16)  30

4 제사, 나의 가죽을 벗기듯 성찰함으로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원리 ( 1:1-9)  39

5 광야의 안내자 호밥 ( 10:29-32)  49

6 하나님을 경외하려면, 이것을 해야 합니다 (4:9-14)  59

7 강하고 담대하라, 3번 강조하기 ( 1:1-9)  69

8 역 정복,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 21:23-25)  80

9 허세, 다윗의 치명적인 실수! (삼하 24:10-17)  91

10 엘리사와 수넴 여인 (왕하 4:21-30)  101

11 내게 주와 같은 분은 없습니다 (대상 17:9-20)  111

12 히스기야는 어떻게 위대한 왕이 되었는가 (대하 32:24-26)  123

13 이 시대에는 이런 사람이 필요합니다 ( 7:1-4)  133

14 욥과 위로 ( 42:1-11)  144

15 나를 보호하는 담과 울타리가 넘어지고 흔들릴 때 ( 62:5-12)  154

16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 ( 90:10-17)  166

17 전도서의 결말은 이렇습니다 ( 12:8-14)  176

18 돌의 비유 ( 28:14-18)  188

19 이사야 53, 고난받는 종의 노래 마지막 부분 ( 53:10-12)  198

20 소명으로 살 때, 어떤 모습이 나타날까요? ( 1:4-10)  210

21 눈물의 선지자가 바라본 눈물이 닦여지는 시간 ( 52:28-34)  222

22 에스겔의 소명: 말씀을 먹으라, 그리고 세상 가운데 서라 ( 3:1-14)  234

23 파수꾼이 필요한 이유 ( 33:1-9)  248

24 아모스서는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 9:11-15)  259

25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크리라 ( 2:2-9)  272

 

신약

26 예수님이 받으셨던 시험 ( 4:1-11)  287

27 성도의 정체성 : 예수님의 세례를 통하여 확인하다 ( 1:9-11)  300

28 예수님의 가장 큰 관심은 제자들에게 있었습니다 ( 5:1-11)  312

29 인자가 들려야 하리라! ( 3:12-15)  325

30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 6:1-7)  338

31 복음 제사장의 직분 ( 15:16-21)  350

32 사람의 지혜 vs 하나님의 지혜 (고전 2:1-10)  361

33 나와 멍에를 같이 한 사람, 누구? ( 4:2-3)  373

34 날선 검과 같은 말씀 ( 4:12-13)  384

35 말씀을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 보았는가 (요일 1:1-4)  395

36 14 4천의 의미, 정확히 알기  ( 14:1-5)  404

 

 


본문 속으로

 

저는 전교인이 함께 하는 성경 통독을 10년간 계속하려 합니다. 한 교회가 그리스도 중심으로 성경을 읽고, 이를 마음에 담아 삶으로 옮겨 오는 훈련을 지속한다면, 하나님이 참으로 기뻐하실 것을 확신합니다. 이는 무엇보다도 목회자에게 커다란 축복입니다. 함께 성경을 통독하며, 온 교회가 함께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굳건하게 세워져 가는 것을 경험합니다. 저는 성경 통독에 힘을 싣고자, 주일 강단에서 선포되는 설교를 교우들이 읽고 있는 성경에서 본문을 찾아 설교해 나가고 있습니다. 전교인 통독이 계속되는 동안, 저는 주일 설교를 이런 방식으로 계속해 나가려고 합니다.

이 책은 2024년 한 해 동안 36회에 걸쳐서 설교했던 내용을 글로 정리한 지면 설교입니다. 설교문을 글로 정리하면서 세 가지 소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첫째, 그리스도 중심으로 통독하면서 저처럼 강단을 통하여서도 성경 전체를 설교하고자 하는 동료 목회자들을 위한 자료가 되었으면 합니다. 사실 성경 각 권을 매주 이어서 설교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다른 목회자의 설교 패턴을 검토해 보는 것은 의미 있는 시도가 될 것입니다.

둘째, 제가 섬기고 있는 충현교회 교우들을 위한 책이 되었으면 합니다. 설교는 귀로 듣고 마음에 담는 것이지만, 때로는 눈으로 읽고 머리에 새겨 두는 것도 필요합니다. 충현 가족들에게 이 책은 들었던 설교를 새롭게 확인하고 다시 새기는 도구가 되었으면 합니다.

셋째, 저 자신을 위한 자료입니다. 저는 이 책을 반복해서 읽으려고 합니다. 매년 하게 될 설교를 위해 이미 했던 설교를 다져 놓고 그 위에 새로운 설교를 쌓아가려 합니다. (p. 7-9 서문 중에서)

 

인생의 복병과 맞서 싸우기 위해서는 우리에게도 기도로 함께하는 믿음의 공동체가 필요합니다. 여러분이 속한 가정과 교회가 영적 지지를 위한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 중심의 공동체가 될 때 영적 집결력은 강해집니다. 아론과 훌처럼 하나님이 택하시고 잘 훈련된 사람들이 교회 안에 많이 세워지고, 이로 인하여 영적 집결력이 생겨나 기를 소망합니다. 모세의 손이 올라갔을 때 여호와의 능력으로 전쟁에 승리하였던 것처럼,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의 손이 내려오지 않음으로 우리에게 궁극적인 승리가 주어졌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p. 35-36)

 

수넴 여인이 받은 축복은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 엘리사와의 만남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대가를 바라지 않고 선지자를 선대하였던 그녀의 섬김이 축복의 시작이 된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엘리사보다 훨씬 거룩한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 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 (마가복음 1:24)

거라사라고 하는 이방인의 지역에서 예수님이 오시는 것을 보고 한 사람을 지배하던 귀신들이 외친 말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누구신지 정확하게 알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하나님의 거룩한 자라고 칭하였습니다. 수넴 여인이 어려운 일을 만났을 때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를 찾아갔던 것처럼, 우리도 어려운 일을 만나면 하나님의 거룩한 자 예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에게는 평안을 구할 수 있는 하나님의 거룩한 자, 예수님이 계시다는 것을 언제나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p. 109)

 

여러분! 예수님이 왜 우리에게 중요한 분이십니까? 다윗이 오랫동안 고민하며 알게 된 그 진리를 우리는 예수님으로 인하여 쉽고 확실하게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통하여 우리가 하나님의 권능과그의 인자하심 속에 들어가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 안으로 들어 갈 수 있는 길을 예수님이 열어주신 것입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여러분의 인생에 흔들림과 혼돈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시편을 보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62편을 깊이 묵상하여 보시기를 권합니다. 심한 혼돈이 있을 때, 오직 예수님으로 인하여 하나님 앞에 더욱 굳건하게 세워질 기회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분 안에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가득 있습니다.  (p. 165)

 

이사야 선지자는 이스라엘이 애굽을 의지하는 것을사망과 언약하였고 스올과 맹약하였다고 비유적으로 표현합니다. 하나님과 맺은 언약은 성도를 견고하게 세우는데, 세상의 거짓 언약은 사망과 짝이 되게 하며 스올(음부)과 뗄 수 없도록 연결되게 만듭니다. 그래서 이사야 선지자는 바른 기초 위에 서야만 살 수 있다고 외칩니다.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르시되 보라 내가 한 돌을 시온에 두어 기초를 삼았노니 곧 시험한 돌이요 귀하고 견고한 기촛돌이라 그것을 믿는 이는 다급하게 되지 아니하리로다 이사야 28:16

남왕국 유다의 백성들이 앗수르의 위협 가운데에서도 애굽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이 두신 기촛돌에 의지하면 전쟁을 피해 도망칠 다급할 일이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또 하나님은 정의와 공의가 존재의 속성이시므로, 거짓으로 피난처를 삼고 속임수로 몸을 감추는 사람들 에게는 결국 심판이 임할 것이라고 선포합니다. (중략) 따라서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이사야 선지자는 백성들에게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을 계속 외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시온에 둔 돌, 예수님을 의지하라고 말입니다. 물론 이사야 당대의 사람들이 이 돌을 예수님이라고 파악하고 있었다고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후의 사역을 보면, 이 비유의 의미가 정확하게 드러납니다. 오실 메시아 예수님을 시온에 둔 돌로 예언한 것입니다. 예수님이 기초가 되는 인생은 흔들리지 않으며, 어떠한 기준을 들이대도 불합격 판정을 받지 않습니다. (p. 191-193)

 

바울은 바로 그 순간 예수와 십자가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예수와 십자가만을 바라보고, 의지하고, 말하고, 전하기로 결심한 것입니다. 자신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을 바라보면서 바울은 다른 대안을 찾지 않고 가장 중요한 것을 붙들었습니다. 내가 가진 것으로 해결이 안 될 것 같은 상황 속에서 두려움과 떨림이 생길 때, 바울과 같이예수와 십자가만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고린도전서 2:2)

여기서 예수와 십자가만 알기로 작정하였다는 바울의 말은 세상의 학문과 지식이 전혀 필요 없다는 말이 아닙니다. 바울이 이야기하는 것은 그의 중심에 예수님을 두고 다른 지식과 경험은 그 주변에 두겠다는 것입니다. 세상의 공격에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는 중심과 주변을 명확히 구분하고, 중심을 우선순위에 두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다는 생각이 들 때 바울의 교훈을 기억하십시오.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 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아니하였나니 (고린도전서 2:1)

이 구절에서아름다운으로 번역된 헬라어 단어의 원래 의미는현란하다’, ‘탁월하다입니다. 당시 고린도 사람들은 이미 현란한 가르침에 익숙해져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사람의 지혜가 아니라 하나님의 지혜를 붙들기로 작정하였습니다. (p. 365-366)

 

많은 사람이 요한계시록을 두렵고 어려운 책으로 생각합니다. 성도의 환난과 심판에 가까운 재앙, 그리고 의미 파악이 쉽지 않은 숫자들이 등장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나 요한계시록은 이런 편견과 달리, 소망이 가득 담긴 책입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다가올 심판에 대한 경고이지만, 믿는 자들에게는 영원한 승리에 대한 계시이기 때문입니다. 성도는 요한계시록을 읽으며, 예수님과 영원히 함께 거할 것에 관한 소망을 갖습니다. 이 마지막 때에 대한 소망은 상급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요한계시록은 이기는 자에게 상급을 주시겠다는 약속을 담고 있는데, 물론 상급에 별로 관심이 없는 성도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어려운 시간을 잘 이겨내기 위해서는 우리가 받을 상급에 대해 생각하는 일도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상급에 대한 확신을 갖고 신앙생활을 하시기 바랍니다.

요한계시록은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해 이야기하고는 있지만, 이는 다가올 미래를 생각하며 현재를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가르치기 위함입니다. , 초점은 미래가 아니라 현재를 어떻게 살아낼 것인가에 맞춰져 있습니다. 정리하면, 비유와 암시가 많고 사실적인 내용 대신 상징적인 표현이 등장하기 때문에 비현실적인 책이라고 오해하기 쉬운데, 사실 요한계시록은 성도의 현재의 삶을 응원하는 매우 현실적인 책입니다. (p.404-405)

 

 
 

저자 소개

한규삼

 

충현교회 담임목사. 고려대학교 법학과 졸업. 미국 칼빈신학교(M.Div, Th.M)와 하버드신학대학원(Th.M) 수학. 캐나다 토론토대학교(Th.D)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박사 과정 중 웨스트민스터신학교(Ph.D)에서 해석학을 연구했다. 이후 미국 International Theological Seminary에서 4년간 신약학 전임교수로 재직했으며, 18년간 미국 이민 교회를 담임하며 풍부한 목회적 경험을 쌓았다.

 

성경을 그리스도 중심으로 읽고 이해하는 것을 넘어, 그리스도를 삶의 주인으로 모시는 실천하는 신앙을 강조하는 그는 성도들과 함께 성경을 통독하며, 매주 강단에서 통독 일정에 맞춘 본문을 설교하고 있다. 그의 설교는 신학적 통찰과 목회적 감성이 어우러져 예리하지만 따뜻하고 깊지만 쉽게 다가온다. 그의 목회는 전통교회가 활기차고 매력적인 공동체로 거듭나 빛과 소금의 역할을 이어가도록 비전을 제시하며, 지역사회와 한국교회에 새 힘을 불어넣고 있다.

 

저서로는 『Jerusalem and Jesus Movement(JSNTSS)를 비롯하여 『목회서신: 디모데전후서, 디도서』(감은사), 『에베소서 6:10-20: 전신갑주를 입으라』(마루), 『청지기 수업』(두란노), 『천국의 비밀을 아는 자들의 행복』(생명의말씀사), 『요셉과 네 가지 테스트』(책읽는사람들), 『초대교회 이야기』(쿰란출판사), 『오깨』(두란노), 『사도행전』(생명의말씀사) 등이 있다.

 

 

추천사

 

충현교회 한규삼 목사님의 신실한 사역에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교회가 모든 성경을 읽을 뿐만 아니라 리딩지저스 프로그램과 함께 하기로 한 그 헌신이 하나님 나라의 놀라운 열매를 맺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리스도 중심적 관점의 이 설교집이 출판됨에 따라 더 많은 사람들이 생명을 주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축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_줄리어스 김 목사(웨스트민스터 신학교 글로벌 사역부 석좌교수, 한국어 사역부 대표)

 

이 책은 미국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서 복음의 성경적 이해 위에 교회를 세워가기 위해 만든그리스도 중심의 성경 통독’(Reading Jesus) 프로그램을 따라 설교한 한규삼 목사님의 설교집입니다. 한 목사님이 충현교회에 부임하신 후 교회가 은혜중에 안정되고 부흥하고 있는데, 저도 몇 번 설교를 들으면서 성경을 그리스도 중심으로 보는 혜안(慧眼)과 교인들을 사랑하는 눈빛과 표정, 말씀을 깊이 파고들면서도 교인들의 생활에 적절하게 적용하는 것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번에 나온 『모든 성경에서 바라보는 예수』에서 한 목사님은그리스도 중심의 성경 통독을 할 수 있도록 목회자들의 설교를 돕고, 교인들을 돕고, 동시에 자신을 돕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는 소회를 밝힙니다. 이 책은 성경해석학과 설교학 면에서도 나무랄 데 없이 좋은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서 설교자들은 설교의 본질과 핵심과 방법을 제대로 익힐 수 있고, 교인들은 성경에서 그리스도를 만남으로 생활 속에서 그리스도를 만나는 감격을 맛볼 것입니다. 목회자들과 선교사들, 신학생들 및 평신도들에게 기쁨으로 이 책을 추천합니다.

_권성수 목사(웨스트민스터 신학교 특훈교수, 백석대학교 석좌교수, 대구동신교회 원로)

 

우리 예수님은 친히 유대인들을 향해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5:39) 말씀하셨습니다. 성경을 읽을 때 우리의 목표는 예수님께 초점을 맞추고 예수님을 알아가며, 그분을 닮아가고 사랑하게 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적인 성경 읽기는 자주 그 중심을 잃고 막연한 교훈에 마음을 빼앗기며 방황하곤 합니다.

그런 우리를 위해 여기 귀한 책이 나왔습니다. 『모든 성경에서 바라보는 예수』는 제가 참 사랑하고 존경하는 한규삼 목사님의 책입니다. 한 목사님은 충현교회의 전교인들을 대상으로 성경 통독을 실시하면서, 예수님을 통하여 전개되는 구속의 역사에 초점을 맞추어 성경을 읽도록 권면하고 계십니다. 이를 격려하기 위해 주일 설교도 성도들이 매주 읽는 성경 본문으로 하시면서, 성도들의 성경 통독에 꾸준히 힘을 실어주고 계십니다. 이 책에는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한규삼 목사님이 전교인 성경 읽기에 맞춰 구약에서부터 신약에 이르기까지 두루두루 설교하신 36편의 주옥같은 예수님 중심의 설교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저는 이 책이 모든 성경에서 예수님 중심의 설교를 하고자 하는 목회자들에게, 나아가 성경을 통해 예수님을 더 알아가며 닮아가고 싶어 하는 성도들에게, 모두 유익한 책임을 확신하므로 많은 분이 즐겨 읽으시기를 기대하며 적극 추천하는 바입니다

_화종부 목사(남서울교회 담임)

 

성경의 가르침은 도덕적이며 윤리적입니다. 그러나 그런데도, 성경의 주제는착하게 살아라가 아니라, “자신의 죄를 깨닫고, 회개하고, 예수를 믿고 구원받아라입니다. 그래서 모든 설교에는 구원의 메시지가 담겨야 하며, 그 핵심은 성경에서 예수님을 보는 것이어야 합니다.

모든 성경은 예수님의 이야기입니다. 그럼에도 예수님을 모든 성경에서 보고 읽어내는 것은 또 하나의 숙제이며, 훈련입니다. 그리스도 중심으로 매주 설교하는 설교자나, 성경을 통독하는 일반 성도들에게 한규삼 목사님의 『모든 성경에서 바라보는 예수』는 큰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설교의 글을 읽으며 예수님을 깊이 만나는 은혜가 넘칠 것을 믿고 강력히 추천합니다.

_김한요 목사(베델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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